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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SKT, AI 비서 '에스터' 공개... "2024년 말 북미 시장 첫 진출"

스스로 계획 세우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탑재
레스토랑·숙박·교통편 예약 등 복잡한 요구사항 처리 가능

에스터
SKT AI 에이전트 '에스터' 이미지 / SKT제공

 

SK텔레콤(SKT)이 새로운 인공지능(AI) 비서 '에스터(Aster)'를 공개했다. 에스터는 '사람들의 일상을 안내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로, 별표(*), 안내자(Navigator), 무궁무진한 연결/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레스토랑 예약, 숙박 예약, 교통편 예약 등 복잡한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계획 수립 및 작업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SKT는 2024년 말 북미 시장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2025년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검색 서비스, LLM 개발사, 서드파티 앱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개인, 지역, 국가별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개발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은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AI 에이전트를 위해 글로벌 테크사들과 전방위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참고 :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41105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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