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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4호선 1공구 설계 승인… 2026년 말 착공 ‘청신호’ 실시설계 적격심의 통과로 사업 추진 동력 확보, 지역 균형 발전 기대대구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공구 구간의 실시설계 적격심의가 통과되면서 이르면 올해 말 공사 발주 및 내년 착공 계획이 한층 확실해졌다.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에 따르면,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범어역을 잇는 1공구 구간에 대한 심의 결과, 제안된 설계안이 기술성과 안전성 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나머지 공구에 대한 심의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4호선은 총연장 12.4km 구간으로, 도심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엑스코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다. 이번 설계 승인으로 지체되었던 공정들이 속도를.. 2026. 3. 26.
6·3 지선 앞둔 대구 정가 ‘공천 파동’ 격랑… ‘김부겸 등판론’에 긴장감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반발 속 법정 대응 시사… 야권 거물급 약진에 판세 안갯속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를 둘러싼 여권의 공천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홍준표 전 시장의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대구는 국민의힘 내부의 ‘컷오프’ 반발과 야권의 ‘거물급 투입’이 맞물리며 역대 가장 혼탁한 선거 국면을 맞이했다.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 결정에 대해 주호영 의원이 즉각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주 의원 측은 "경선 기회조차 박탈한 것은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배수진을 쳤다. 타 지역 차출론이 돌았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역시 "대구 사수"를 외치며 독자 행보를 예고해 보수 진영 내 분열.. 2026. 3. 26.
대구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화재 사고의 전말과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이라는 화려하고 희망적인 경제적 청사진 이면에는, 도심 인프라의 노후화와 영세 사업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여전히 대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일상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3월 23일에 발생한 대구도시철도 화재 사고와 통계로 입증된 산업재해 급증 사태는 대구시 행정력과 산업 안전망의 거대한 사각지대를 여과 없이 폭로하고 있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화재 사고의 전말과 대응2026년 3월 23일 낮 12시 5분경(일부 보고 11시 56분경),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지하 1층 환기실에서 아찔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환기실 내부에 설치된 낡은 냉각탑을 교체 및 수리하기 위해 절단 작업을 진행하던 중 발생한 불꽃이 주변의 내장재.. 2026. 3. 24.
대구 경제의 체질 개선과 미래신산업의 글로벌 진출 정치적 혼돈과 별개로, 대구광역시의 실물 경제는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 및 내연기관 중심의 제조업 구조에서 탈피하여 첨단 기술 중심의 5대 미래 신산업(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반도체)으로 재편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특히 2026년 3월 24일에 집중적으로 보도된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실적은 대구 경제의 질적 고도화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강력한 지표이다.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전통 지역 산업의 위기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거시경제 여건은 매우 척박한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촉발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해 대구 지역 기업의 무려 82.3%가 직·간접적인 경영.. 2026. 3. 24.
대구 기업박람회 3506억 역대 최대 전체 상담 금액 3506억 원으로 지난해 성과 훌쩍 넘어 중소기업 판매 길 넓히고 맞춤형 채용까지 한 번에 해결대구시가 주최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참가 기업 691개 사, 전체 상담액 3506억 원이라는 역대 가장 큰 실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구시는 엑스코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박람회의 최종 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올해 전체 상담 금액인 3506억 원은 지난해 기록했던 342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경기 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판매 길을 찾고 우수한 인재를 뽑고자 하는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총 25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대기업 만나고 수출 길 여는 성과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만나는 구매 상담회였다. 삼성, SK.. 2026. 3. 24.
대구시장 요동…여 시민공천·야 김부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대구 방문, '공정한 경선' 사과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김부겸 전 총리 출마 공식화 TK 신공항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 능력 경쟁 예고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선거판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불거진 공천 갈등을 잠재우기 위해 시민이 직접 후보를 뽑는 방식을 내세웠고,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를 이번 주 안에 확정할 예정이다. 여당, 후보 배제 갈등 끄기…시민 선택 강조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구시당을 찾아 대구 지역 국회의원 12명과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최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미리 정해두고 기존 중진 의원들을 후보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며 갈등이 커졌기 때문이.. 2026.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