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6 "졸속 통합 중단하라"… 대구 공무원 노조 연대, 행정통합 반대 목소리 높여 대구공무원노조 등 3개 단체 공동 기자회견… "시민·공무원 패싱한 밀실 야합""대구·경북 행정통합, 실효성 의문… 주민 투표 등 민주적 절차 선행돼야"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두고 공직 사회 내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구 지역 공무원 노조들이 연대하여 통합 추진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을 포함한 지역 3개 공무원 단체는 8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체장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한 '졸속 행정통합'을 결사반대한다"고 성토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을 바꾸는 백년대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주인인 시도민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된 채 '탑다운.. 2026. 2. 8. 가성비 앞세운 '중국산 전기차', 대구 택시 시장 잠식… 지역 부품업계 '비상' 보조금 포함 시 국산 대비 1~2천만 원 저렴… 택시 업계 "운영비 절감 불가피"지역 차부품 업계 "현대·기아 중심 공급망 타격 우려, 대책 마련 시급"저렴한 가격과 배터리 성능을 앞세운 중국산 전기차가 대구 지역 법인 택시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자동차 부품 도시'를 표방하는 대구 지역 경제계에서는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생태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8일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지역 법인 택시 회사들이 노후 차량 교체 시 국산 전기차 대신 중국 BYD 등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가장 큰 이유는 단연 '가격 경쟁력'이다. 중국산 전기 택시는 국산 동급 모델 대비 출고가가 1,000만 원에서 많게는 2,000만.. 2026. 2. 8. 20대 대장암 환자 5년 새 81% 급증…‘젊은 암’ 경고등 식습관 변화·비만율 증가가 주원인…20대 남성 환자 2배↑ 국가검진 사각지대 놓인 2030세대, 조기 발견·생활습관 개선 시급고령층 질환으로 인식되던 암이 2030세대 젊은 층을 위협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인구 증가로 대장암과 갑상선암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20~30대 대장암 환자는 6599명으로 2020년 대비 81.6% 급증했다. 같은 기간 20~30대 갑상선암 환자 역시 6만1241명을 기록하며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허정욱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구건강검진센터(경북지부) 원장은 “20~30대에서 대장암과 갑상선암이 동시에 증가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라며 “젊다고 암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은 경계해.. 2026. 2. 7.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에… 대구시, 디저트 판매점 위생 집중 점검 2일부터 닷새간 판매 업소 150여 곳 대상 지도·단속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예방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확인최근 SNS 숏폼 영상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에 대해 대구시가 칼을 빼 들었다. 시는 유행성 디저트의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두바이 쫀득 쿠키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개인 카페와 베이커리, 완제품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무인 매장 등 150여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적정성 등이다.특히 해당 쿠키가 견과류(피스타치오)와 유제품(크림치즈).. 2026. 2. 2. 대구·경북 때아닌 폭설·비… 팔공산 도로서 차량 통제 파계삼거리 등 산간 도로 9km 구간 결빙으로 차단출근길 교통대란 우려, 기상청 "안전운전 각별 주의" 2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 40분을 기해 동구 팔공CC에서 파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팔공산 순환도로 9km 구간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 5cm, 팔공산 3cm 등을 기록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내린 눈비가 도로 표면에 얇게 얼어붙는 현상이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대구시와 각 구·군청은 제설차량 30여 대를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긴급 제설 작업에 나섰다.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산지에는 눈이, 도심에는 비나 진눈깨비가 이어질 것".. 2026. 2. 2. 대구시, 올해 신규 공무원 771명 선발… 3년 만에 최대 규모 지난해 대비 112% 증가, 행정·기술직 등 26개 직류 선발TK 신공항 건설 등 대형 국책 사업 인력 수요 반영대구광역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문을 대폭 넓힌다. 대구시는 2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총 771명의 신규 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인 364명과 비교해 112% 급증한 수치이며,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320명, 기술직군 430명, 연구·지도직 21명 등이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등 굵직한 지역 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토목·건축 등 기술직군 선발 비중이 예년보다 높게 책정됐다.대구시 인사혁신과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에 따른 자연 감소분을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2026. 2. 2.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