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5 대구시의회, 12조 2673억 규모 추경안 원안 가결 대구시 예산 1884억 증액…민생안정·미래산업 투자 집중교육청 예산은 87억 감소…사업 시급성 등 고려해 조정대구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26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가결된 추경안에 따라 대구시의 최종 예산은 기존 예산보다 1884억 원 증액된 12조 2673억 원으로 결정됐다. 증액된 예산은 주로 △서민 생활 안정 지원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미래 모빌리티,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5대 신산업 육성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2025. 11. 26. 대구 직업계고 취업률 67.8%, 전국 1위 달성 맞춤형 취업 지원·산학협력 강화로 전국 평균 12.6%p 상회시교육청 “현장 중심 교육 혁신 통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 지속할 것”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이 67.8%를 기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취업률인 55.2%보다 12.6%포인트 높은 수치로, 대구시교육청의 맞춤형 직업교육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성과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산업 수요 맞춤형 학과 개편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역 우수 기업과의 강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선취업·후학습' 경로를 적극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기업 설명회를 상시 개최하며 학생과 기업 .. 2025. 11. 26. 대구시교육청-대구시, 전국 최초 '늘봄형 도서관 학교' 운영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육과 돌봄의 혁신적 결합,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로 인정받아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의 '전국 최초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목) 밝혔다.이번 공모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공공도서관 자원 활용한 새로운 늘봄 모델우수사례로 선정된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대구교육발전특구 30개 세부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역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늘봄 모델이다. 지난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대구2.2.. 2025. 3. 20. "출근은 7시, 퇴근은 8시... 아이는 누가 돌봐주나요? 대구시교육청 '엄마품 돌봄유치원'이 143개로 확대! 대구시교육청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지난해보다 4개 원 늘어난 143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98%가 넘는 학부모 만족도를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맞벌이 가정의 시간표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현대 사회에서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지만, 자녀 돌봄 문제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의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퇴근 시간에 맞춘 세 가지 유형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아침형 돌봄'은 이른 출근 시간을 가진 부모들에게,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 2025. 2. 28. 대구시교육청, 늘봄학교 학생 귀가안전 관리 강화 나서 초등 저학년 대면 인계 원칙 등 안전 대책 마련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현장 교직원들을 위한 '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초등 저학년 '대면 인계' 원칙 강화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의 핵심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 대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이다. 보호자로부터 '귀가동의서'를 받은 후 지정된 인계지점까지 학생을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보호자가 희망할 경우 자율귀가도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첨단 시스템 활용한 귀가 정보 안내 강화대구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학생관리시스템'과 '안심알리미'.. 202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