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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3

대구시의회, 12조 2673억 규모 추경안 원안 가결 대구시 예산 1884억 증액…민생안정·미래산업 투자 집중교육청 예산은 87억 감소…사업 시급성 등 고려해 조정대구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26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가결된 추경안에 따라 대구시의 최종 예산은 기존 예산보다 1884억 원 증액된 12조 2673억 원으로 결정됐다. 증액된 예산은 주로 △서민 생활 안정 지원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미래 모빌리티,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5대 신산업 육성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2025. 11. 26.
대구시, 82조원 규모 대선 지역공약 발표...TK신공항·달빛철도 등 23개 핵심사업 선정 4대 분야 23개 핵심사업으로 '대구 미래 100년 번영' 추진대구광역시는 4월 24일(목),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82조원 규모의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TK신공항·달빛철도·군부대 이전 등 핵심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미래 성장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4대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대구시는 국가균형발전, 미래신산업 전환, 시민 풍요로움, 도심공간 재창조 등 4대 분야에서 23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분야예산(조원)주요 사업국가균형발전53.7TK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K-2 후적지 개발미래신산업9.7AI 전환 혁신거점, 로봇테스트 필드, 공공형 파운드리시민 풍요로움3.7안동댐 이전, 금호강·신천 개발, 문화공간 조성도심공간 재창조15.2군부대 이전,.. 2025. 4. 24.
대구, K-아이웨어 산업 중심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계 4대 안경생산지, 국내 안광학 업체 66.3% 집적대구국제안경전 성황리 개최, 461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대구시가 세계적인 안경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K-아이웨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는 세계 4대 안경생산지 중 하나로, 국내 안광학 업체의 66.3%가 대구시 북구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 개최된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서는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만 6,000달러(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져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152개사가 참여하고 1만 105명이 참관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대구시는 안광학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글로벌 안경브랜드 육성 정..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