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9 TK신공항 건설 새 국면... 경북도 공동시행 제안에 대구시 '신중한 접근' 강조 경북도, 특별법 개정 통한 공동사업자 지정 제안... 대구시는 사업 지연 우려대구시, 11.5조원 공자기금 신청 등 정부 재원 확보에 주력경상북도가 지지부진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대구시와의 공동시행자 지정을 제안한 데 대해 대구시가 사업 지연 가능성을 우려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12일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에 따르면, 경북도는 최근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통해 경북도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도시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의 위수탁 참여를 제안했다. 또한 사업시행자 자격을 현행 '종전부지 지자체의 장'에서 '이전부지 지자체의 장'으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지난해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방식을 면밀히 검.. 2025. 5. 13. 뷰티의 모든 것 한자리에!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막 눈길 끄는 최신 트렌드와 파격 할인... 시민과 기업 모두 '득템' 기회 해외 13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글로벌 판로 확대 총력전 '美의 도시' 대구에서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대표 뷰티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140개사 2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려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의 모든 것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현장 방문객을 위한 현장 특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득템'과 '인생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신 뷰티 트렌.. 2025. 5. 13. 지역사회 감동시킨 대구 학생들, 인성교육의 모범을 보이다 지난 4월 29일, 대구 수성구 매호공원에서 대구 매호중학교 학생 10여 명이 건축 현장소장을 자청해 자원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다. 이들의 자발적 선행은 대구 청소년 인성교육의 긍정적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매호공원에서 피어난 청소년의 선행지난달 29일 오후 5시경, 매호공원에서 모래 살포작업을 하던 조OO(67) 씨는 예상치 못한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매호중학교 학생 4명이 “혼자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데 저희가 할게요”라며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작업에 동참했고, 이후 주변 학생들까지 합류해 총 10여 명이 군인들처럼 질서 있게 역할을 나눠 공원 미화에 힘을 보탰다.학생들은 “대가를 바라고 돕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 보이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라며 .. 2025. 5. 6. SKT 해킹사고, 과기정통부 '유심보호서비스 100% 보상' 등 추가 대책 발표 "국민 불편 최소화 위해 종합적 대응 방안 마련"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3일 SKT의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긴급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용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포함됐다.과기정통부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가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 가입 후에도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SKT가 100% 보상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핵심 조치로 평가된다.해외 출국을 앞둔 이용자들을 위해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국제선 출국이 가능한 공항에 유심교체 지원 부스를 증설하는 .. 2025. 4. 27. AI 디지털교과서, 가입부터 활용까지 '난관'...교과서 지위 박탈 요구 접속·가입 문제로 현장 혼란 가중전국 교육현장서 활용률 10% 미만...세종 고등학교는 0.5%에 불과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AI 디지털교과서의 교과서 지위 박탈을 요구하며 현장의 혼란을 지적했다. 지난 3월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중앙상담센터에 접수된 민원만 5,200건에 달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접속 문제와 가입 관련 문의였다.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한 반에 단 한 명이라도 가입이 안 되거나 접속 오류가 발생하면 수업 진행이 어려워 교사들이 사용을 꺼리는 실정이다. 실제로 AI 디지털교과서 접속이 불가능해 수업에 사용하지 못한 사례도 다수 접수됐다.교육현장의 활용률도 심각한 수준이다. 세종 지역의 고등학생 가입자 중 일 평균 접속률은 0.5%에 불과했으며, AI 디지털교과.. 2025. 4. 25.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산학협력의 새 장 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허브로 도약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4월 23일 대구 달성군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첫 성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허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행사에는 1차년도 입주기업, 2차년도 예정 기업, 계명대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학연협력단지 사업 소개 ▲입주 기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 전략 특강 ▲입주 기업 안내 및 지원 방안 ▲모빌리티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됐다.FPT 코리아 김정태 이사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계명대와의 협력이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 2025. 4. 24.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