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2조원 규모 대선 지역공약 발표...TK신공항·달빛철도 등 23개 핵심사업 선정
4대 분야 23개 핵심사업으로 '대구 미래 100년 번영' 추진대구광역시는 4월 24일(목),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82조원 규모의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TK신공항·달빛철도·군부대 이전 등 핵심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미래 성장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4대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대구시는 국가균형발전, 미래신산업 전환, 시민 풍요로움, 도심공간 재창조 등 4대 분야에서 23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분야예산(조원)주요 사업국가균형발전53.7TK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K-2 후적지 개발미래신산업9.7AI 전환 혁신거점, 로봇테스트 필드, 공공형 파운드리시민 풍요로움3.7안동댐 이전, 금호강·신천 개발, 문화공간 조성도심공간 재창조15.2군부대 이전,..
2025. 4. 24.
행안부, '대구경북특별시' 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수도권에 준하는 위상 부여, 연간 2조 원 이상 재정 확보 특례 포함2045년까지 GRDP 1,512조 원, 일자리 773만 개 창출 전망 행정안전부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행정통합을 위한 최종 중재안을 제시했다. 이 안은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중재안의 핵심은 개발, 투자, 재정 특례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 발전 방안이다.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글로벌미래특구 설치, 연간 약 2조 원 이상의 재정 확보 특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특례와 권한이 확보될 경우 2045년까지 대구경북특별시의 GRDP는 1,512조 원, 일자리는 773만 개, 인구는 1,205만 명으로 증가할 ..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