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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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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K2 군공항 이전 계획 어떻게 되고 있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통합 이전 추진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기존 부지 개발 계획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K2 군공항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현재 대구 동구에 위치한 K2 군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을 경상북도 군위군과 의성군으로 통합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도심에 위치한 K2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 문제와 고도 제한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호소해왔다"며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의 통합 이전을 통해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가 신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그 대가로 기존 군공항 부지를 양여받아 개발하는 방식이다. 시는 2025년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 통합,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다 대구시, 11일부터 각계각층 대상 2차 통합 설명회 개최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생존전략으로 제시 대구광역시가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차 설명회를 본격 시작한다. 11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체육회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지역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설명회에서 구·군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에 이어, 이번 2차 설명회는 상공회의소, 의료기관, 문화예술진흥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30개 이상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서 대구경북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후 출범하게 될 대..
대구경북 미래 청사진 그린다... 홍준표 시장,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TK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처리 '박차'2025년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대구광역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홍 시장은 두 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대구시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정책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
달성군 '우가우家' 사업 성공리에 마무리, 6개 마을 수상 주민 주도 마을 발전 사업, 10개 마을 참여해 다양한 성과 거둬하빈면 묘1리 '옹기종기 사랑 넘치는 한옥마을 만들기' 최우수 선정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우가우家(우리가 가꾸는 우리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주도 마을 발전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으며, 주민참여도, 사업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과, 총 6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하빈면 묘1리는 '옹기종기 사랑 넘치는 한옥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
행안부, '대구경북특별시' 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수도권에 준하는 위상 부여, 연간 2조 원 이상 재정 확보 특례 포함2045년까지 GRDP 1,512조 원, 일자리 773만 개 창출 전망  행정안전부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행정통합을 위한 최종 중재안을 제시했다. 이 안은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중재안의 핵심은 개발, 투자, 재정 특례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 발전 방안이다.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글로벌미래특구 설치, 연간 약 2조 원 이상의 재정 확보 특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특례와 권한이 확보될 경우 2045년까지 대구경북특별시의 GRDP는 1,512조 원, 일자리는 773만 개, 인구는 1,205만 명으로 증가할 ..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 재개, 행안부 중재안 수용으로 탄력 대구시 수용, 경북도 긍정 검토... 한 달 보름 만에 재추진청사 활용, 권한 이양 등 6개 조항 포함한 중재안 제시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가 행정안전부의 중재안 제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산을 선언한 지 한 달 보름 만에 통합 논의가 재개되면서, 지역의 주요 이슈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행안부가 제시한 중재안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폐지 후 통합 자치단체 출범, 정부의 권한 이양, 시군구의 사무 유지, 직급 상향, 주민 의견 수렴 등 6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사 활용에 대해서는 현재 청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별도의 관할 범위를 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대구시는 이 중재안을 수용했으며, 경북도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행정통합 민동 추진단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