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8 TK 행정통합 특별법, 與 지도부 '지원 사격'에 급물살 장동혁 최고위원 대구행... "당 차원서 원칙적 찬성, 입법 속도 낼 것"교육청 "재정 특례 명시 필수"… 세부 조율은 여전히 '산 넘어 산'대구·경북(TK)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목전에 두고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11일 대구를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통합에 대한 당 차원의 확실한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입법 과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다만 교육 재정 확보 등 각론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해 최종 합의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회 및 지역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국가적 과제"라며 "당 지도부 역시 원칙적으로 찬성하고 있으며, 행안위 의결 등 국회 절차에 속도를 낼.. 2026. 2. 11. 대구 동구, ‘사고 잦은 곳’ 각산역 등 3개 교차로 뜯어고친다 각산·용계·입석동 일대 교통체계 개선 사업 착수우회전 차로 확보·교통섬 조정… 흐름·안전 '두 토끼'대구 동구가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교차로 3곳에 대해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동구청은 10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각산동 각산역네거리, 용계동 반야월삼거리, 입석동 입석네거리의 구조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지들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는 물론, 복잡한 신호 체계로 인해 접촉 사고가 빈번했던 곳이다. 구는 ▲우회전 전용 차로 추가 확보 ▲교통섬 위치 조정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을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교통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 2026. 2. 10. 이근수 전 부구청장 “준비된 행정가”… 대구 북구청장 출사표 “33년 공직 경험, 취임 즉시 실전 투입 가능”금호강 르네상스·통합신공항 배후도시 비전 제시이근수 전 대구 북구 부구청장이 6·3 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전 부구청장은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검증받은 행정력을 바탕으로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북구는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대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 ▲엑스코선 조기 착공 ▲칠곡 생활권과 도심 간 균형 발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자신을 “연습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구청장”이라 칭하며, 행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약속했다.이 전 부구청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2026. 2. 10. 지하철 참사 23주기…중앙로역에 ‘기억 공간’ 연다 희생자 넋 기리는 추모벽·헌화대 11일부터 운영2·18재단 "일상 속 안전 다짐하는 계기 되길"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3주기(2월 18일)를 앞두고 사고 현장인 중앙로역에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2·18안전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지하 2층 ‘기억공간’ 일대에서 시민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참사 2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추모 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시민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헌화하고 추모 메시지를 벽면에 남길 수 있다. 재단 측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들과 함께 안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 2026. 2. 9. "졸속 통합 중단하라"… 대구 공무원 노조 연대, 행정통합 반대 목소리 높여 대구공무원노조 등 3개 단체 공동 기자회견… "시민·공무원 패싱한 밀실 야합""대구·경북 행정통합, 실효성 의문… 주민 투표 등 민주적 절차 선행돼야"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두고 공직 사회 내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구 지역 공무원 노조들이 연대하여 통합 추진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을 포함한 지역 3개 공무원 단체는 8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체장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한 '졸속 행정통합'을 결사반대한다"고 성토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을 바꾸는 백년대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주인인 시도민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된 채 '탑다운.. 2026. 2. 8. 대구시, 올해 신규 공무원 771명 선발… 3년 만에 최대 규모 지난해 대비 112% 증가, 행정·기술직 등 26개 직류 선발TK 신공항 건설 등 대형 국책 사업 인력 수요 반영대구광역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문을 대폭 넓힌다. 대구시는 2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총 771명의 신규 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인 364명과 비교해 112% 급증한 수치이며,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320명, 기술직군 430명, 연구·지도직 21명 등이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등 굵직한 지역 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토목·건축 등 기술직군 선발 비중이 예년보다 높게 책정됐다.대구시 인사혁신과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에 따른 자연 감소분을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2026. 2.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