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환영과 지지 표명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장기)는 11월 12일(화)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기 회장을 비롯해 허중구 부회장, 진병용 이사 및 노인지도자대학 교육생인 각급 경로당 회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성명서에서 연합회는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인해 대구와 경북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할 경우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국가 균형발전이 실현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국회를 향해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심의와 의결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에는 대구경북특별시에 대해 권한과 재정을 획기적으로 이양할 것을 요구하며,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기 회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되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무엇인가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하나의 특별시로 통합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획입니다.
왜 대한노인회가 지지 성명을 발표했나요?
수도권 집중 문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회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대구경북특별시는 언제 출범하나요?
아직 구체적인 출범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관련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입니다.
행정통합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국가 사무와 재정이 이양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복지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정부와 국회에 어떤 요구를 했나요?
국회에는 특별법안 심의를 촉구했고, 정부에는 권한과 재정 이양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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