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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스마트폰 첫 접촉 연령 급감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1시간 15분... 전년 대비 11분 증가" - KISDI

디지털 네이티브
사진출처:Getty Images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스마트폰 첫 접촉 연령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1시간 15분으로 전년 대비 11분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동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범죄 실태

여성가족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33.7%가 온라인 채팅을 통해 발생했으며,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중 약 60%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대응 현황

해외

해외에서는 이미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호주와 영국은 온라인 안전법을 시행 중이며, 미국에서도 어린이 온라인 안전법이 통과되었다.

 

국내

반면 국내의 경우, 관련 법률이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고 실효성 있는 보호 조치가 부재한 상황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방'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안전을 위한 법적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참고출처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여성가족부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