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41 전통시장 화재안전 통계 오류 논란, 실제 안전도는? 전통시장 화재안전 통계 오류 논란, 실제 안전도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지역 전통시장의 낮은 소화설비 설치율이 통계상 오류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따른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 통계는 실제 법적 설치 의무 대상보다 광범위한 점포를 포함해 산출되었다는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 전통시장의 자동확산소화기 미설치율은 77%, 소화기 미설치율은 45%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였다. 그러나 이 통계는 소화설비 설치 의무가 없는 연면적 33m² 미만의 점포까지 포함해 산출되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소화기구 설치 의무는 연면적 33m² 이상의 점포에만 해당한다. 관계자는 ".. 2024. 10. 29. "대구 스타기업들, FIX 2024서 글로벌 기업과 잇단 MOU...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한국알파시스템, 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협약... IGIS, 글로벌 로봇기업과 3자 협력""대구보건대학교-미국 엘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맞손"대구스타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나섰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FIX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권영희), ㈜IGIS(대표 이호동) 등 글로벌 기업들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알파시스템은 태국업체 E.N.SOFT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AI기반 시민안전기술을 태국 스마트시티 파일럿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효율적인 도시운영과 공공안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IGIS는 로봇 전문기업 딥로보틱스(Deep Robotics.. 2024. 10. 28. 대구시, 구형 교통카드 50% 할인 교환 행사 실시... "광역철도 개통 대비" -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3,000원짜리 카드 1,500원에 교환-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앞두고 전국 호환 가능한 원패스 카드로 전환대구광역시가 ㈜iM유페이와 함께 2024년 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을 앞두고 구형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 가능한 원패스 교통카드로 교환하는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2014년 이전 발급된 구형 대경교통카드는 대구권 광역철도와 경북 일부 광역환승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정상가 3,000원인 카드를 50% 할인된 1,500원에 교환해주는 행사를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교환은 iM뱅크 대구·경북 영업지점에서 가능하며, 기존 카드의 충전잔액은 3영업일 후 고객 계좌로 환불된다. 새로 교환받는 원패스 교통카드는 전국의 .. 2024. 10. 28. 대구시, 팔공산·간송미술관 연계 DRT 운행 개시... "관광 접근성 향상" 주말·공휴일 4개 노선 운영, KTX 동대구역-갓바위·동화사 등 연결서대구역 자율주행 셔틀 aDRT 도입 예정, 로봇 짐 캐리 서비스도 계획대구광역시가 10월 26일부터 팔공산 관광단지와 대구·간송미술관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DRT는 총 4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KTX 동대구역과 갓바위주차장, 동화사 주차장을 연결하는 2개 노선, 파계삼거리에서 동화사주차장까지의 1개 노선, 그리고 연호역 및 용지역에서 대구·간송미술관까지의 1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될 예정이다.대구시는 DRT 외에도 서대구 KTX역을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셔틀형 aDRT 도입을.. 2024. 10. 24. 대구 수성못에 1,200석 규모 수상공연장 조성 확정... "세계적 공연 명소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탄력... 2026년 6월 완공 예정오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가능, 비공연 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대구광역시가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는 세계 수준의 수상공연장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수성못 수상공연장은 1,200석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3월 국제지명 설계 공모를 통해 오피스박김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공연장은 수상공연장만의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은 물론, 오페라와 클래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비공연 시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 7월에.. 2024. 10. 24. 'FIX 2024' 대구서 개막... "미래 혁신기술의 향연" 테슬라 사이버트럭, 현대 모비온 등 글로벌 기업 혁신기술 대거 선보여463개 기업 참가, 국제 컨퍼런스 동시 개최로 글로벌 트렌드 공유대구광역시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10월 23일 엑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정부 고위 관계자, 해외 대사, 글로벌 기업 임원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현대모비스의 '모비온', 로멜라연구소의 '아르테미스' 등 세계적 기업들의 최신 기술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2024. 10. 23.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