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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가동… 평가 혁신 주도

by Ahn기자 2025. 4. 19.

대구시교육청이 교사의 교수·학습 및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21명의 전문교사로 구성된 ‘2025 중등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평가 혁신에 나선다.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221명 전문교사, 탐구 중심 수업·성장 중심 평가 현장 안착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사의 교수·학습 및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 19일(토) 엑스코에서 현장지원단 전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체계 개선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중·고 교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과별 25팀 221명의 전문교사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학생 주도의 탐구 중심 수업과 성장 중심의 평가가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지원단은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모니터링 ▲서·논술형 평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 ▲교과별 성취평가 연수 진행 ▲핵심질문과 개별화를 주제로 한 평가 특강 ▲온라인 수업평가 나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니터링·컨설팅·연수 등 다각적 활동… 교실 수업 질 제고 기대

19일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지원단이 교수학습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의 방향성 공유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계획서 모니터링 실습 ▲피드백 제공 방법 연습 등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의 사례별 모니터링과 피드백 결과를 각 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로 활용함으로써 교실 수업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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