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상생1 대구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청사진 공개..."미래 100년 신성장 동력으로" "3.71㎢ 규모 도심 속 미니신도시 탄생"...2030년 이전 완료 후 개발 착수2031년부터 본격 조성...총 1조 9천억 원 경제효과 기대 대구광역시가 도심 내 4개 국군부대 후적지 3.71㎢를 의료, 금융, 교육, 첨단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는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을 5일 발표했다.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제50보병사단의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2030년까지 군부대 이전을 완료하고 2031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각 부대 후적지별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제2작전사령부 부지(1.27㎢)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세계적 수준의 종합의료클러.. 2025.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