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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정밀 위치추적으로 실신 위기 신고자 극적 구조

by Ahn기자 202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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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 것 같다” 한마디에 즉각 대응... 골든타임 확보해 생명 지켜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첨단 정밀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의식을 잃어가는 신고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14일 대구소방에 따르면, 위급 상황 속에서 끊긴 전화를 끝까지 추적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쓰러질 것 같다"는 짧은 신고 전화를 접수했으나, 이후 신고자와의 연락이 완전히 두절되는 상황을 맞았다. 즉시 가동된 위치정보 확인 시스템은 신고자의 위치를 오차 범위 내로 좁혀냈으며,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의식이 희미해진 시민을 발견해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이번 구조의 핵심은 고도화된 정밀 위치추적 기술이었다. 음성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기지국과 GPS 정보를 결합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수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대구소방은 그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구조 상황실의 디지털 관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구조된 시민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소방 관계자는 "위급 상황 시 신고가 끊기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한다"며 "시민들도 스마트폰의 위치 서비스(GPS)를 항상 켜두는 것이 빠른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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