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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수 경관조명 점등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기대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주요 도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은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도심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희망의 빛,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다채로운 색상의 LED 조명과 장식물을 활용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조명을 사용하고, 조명 점등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해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 썼다. 대구시는 이번 경관조명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연말연시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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