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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멧돼지 출몰에 기동포획단 수색…등산로 주변 안전 우려

by Ahn기자 202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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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지랑골 능선에서 멧돼지 5~6마리 발견
도심 산책로까지 이동…포획 과정에서도 오발 방지 우선


가을철 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대구 앞산에서 남구청 기동포획단의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연합뉴스 현장 보도에 따르면 포획단은 전날 안지랑골에서 능선을 따라 이동하던 중 멧돼지 5~6마리를 발견했지만, 무리가 빠르게 달아나 포획하지 못했다.

대원들은 약 40분 동안 산길을 오른 뒤 큰 바위 아래에서 멧돼지가 머문 흔적을 찾았다. GPS 신호기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하고 땅이 파인 곳과 배변, 나무에 몸을 비빈 자국 등을 살피며 수색했다. 이날 취재 현장의 발견 시점은 31일이 아닌 30일이다.

앞산에서는 지난 6월에도 맨발산책로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나 남구청이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최근 반려견이 야생동물에게 공격당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는 포획단 설명이 나왔다. 다만 해당 동물이 멧돼지였는지는 보도에서 확정하지 않았다.

포획단은 멧돼지가 앞산과 달서구 대덕산 사이를 이동해 추적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엽총은 관할 경찰서 지구대에 보관하고 활동 때 신고해 반출한다. 대원은 목표가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으면 발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처: 대구시 남구청
#대구뉴스 #앞산 #남구 #멧돼지 #등산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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