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홈경기서 코리아컵 첫판 진검승부... 로테이션 가동 및 하반기 K리그 병행 돌파구 마련

프로축구 대구 FC가 '2026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코리아컵 토너먼트 정상 정조준을 위한 첫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통합 최강 축구 클럽 결정전인 코리아컵 2라운드(32강 결정전) 경기가 15일 저녁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열린다. K리그1 명가 대구 FC는 이날 저녁 7시 30분 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일명 대팍)에서 K3리그의 절대 강자로 떠오른 돌풍의 주역 시흥시민축구단과 외나무다리 단판 대승부를 전개한다.
대구 FC 코칭스태프는 주말 K리그1 정규리그 원정 경기 일정을 연동 고려해, 이번 코리아컵 2라운드 첫판에선 핵심 외국인 공격수와 베테랑 미드필더진에게 특별 휴식을 부여하는 대신 B팀 유망주들과 부상에서 복귀한 백업진 위주의 1.5군 로테이션 전략 전산망을 가동한다. 이는 정규리그 순위 수성과 컵대회 상위 토너먼트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박창현 감독의 정밀 분산 용병술의 일환이다.
이에 맞서는 시흥시민축구단은 K3리그 득점 선두 공격진을 필두로 단판 승부 특유의 '자이언트 킬링(하위 리그 팀이 상위 리그 팀을 꺾는 이변)'을 노리며 대구의 안방을 폭풍 역습할 태세를 마쳤다. 대구 구단 프런트는 주중 야간 경기에 몰릴 직장인 팬들을 위해 전 좌석 20% 특별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장 내 AI 인파 안전 센서를 전 가동해 야간 퇴근 시간 병목 구간 보행 동선을 안전하게 제어하기로 다짐했다.
"코리아컵은 단판 승부라는 대회 특성상 한순간의 방심도 대형 이변의 제물이 될 수 있어 1.5군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수비 조직력 단속에 1%의 빈틈도 보이지 않겠다"며 "대팍을 찾아주실 홈팬들의 뜨거운 '쿵쿵골' 함성을 자양분 삼아 승리를 따내고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복원이라는 수확을 함께 거두겠다"고 박창현 대구 FC 감독은 승리 의지를 다졌다.
DGB대구은행파크 전석 안전 진단 및 관람 교통 통제
북부소방서는 야간 경기 관람객 밀집에 대비해 구장 주변 긴급 구급 차량 대기 라인을 신설 배치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또한 경기 종료 후 시외 피서객 분산을 위해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 임시 열차 1편성을 즉각 대기 시키기로 합의했다.
출처: 대구FC 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