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인프라1 TK신공항 건설 새 국면... 경북도 공동시행 제안에 대구시 '신중한 접근' 강조 경북도, 특별법 개정 통한 공동사업자 지정 제안... 대구시는 사업 지연 우려대구시, 11.5조원 공자기금 신청 등 정부 재원 확보에 주력경상북도가 지지부진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대구시와의 공동시행자 지정을 제안한 데 대해 대구시가 사업 지연 가능성을 우려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12일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에 따르면, 경북도는 최근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통해 경북도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도시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의 위수탁 참여를 제안했다. 또한 사업시행자 자격을 현행 '종전부지 지자체의 장'에서 '이전부지 지자체의 장'으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지난해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방식을 면밀히 검.. 2025.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