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1 AI 디지털교과서, 가입부터 활용까지 '난관'...교과서 지위 박탈 요구 접속·가입 문제로 현장 혼란 가중전국 교육현장서 활용률 10% 미만...세종 고등학교는 0.5%에 불과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AI 디지털교과서의 교과서 지위 박탈을 요구하며 현장의 혼란을 지적했다. 지난 3월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중앙상담센터에 접수된 민원만 5,200건에 달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접속 문제와 가입 관련 문의였다.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한 반에 단 한 명이라도 가입이 안 되거나 접속 오류가 발생하면 수업 진행이 어려워 교사들이 사용을 꺼리는 실정이다. 실제로 AI 디지털교과서 접속이 불가능해 수업에 사용하지 못한 사례도 다수 접수됐다.교육현장의 활용률도 심각한 수준이다. 세종 지역의 고등학생 가입자 중 일 평균 접속률은 0.5%에 불과했으며, AI 디지털교과.. 2025.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