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구경북특별시' 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수도권에 준하는 위상 부여, 연간 2조 원 이상 재정 확보 특례 포함2045년까지 GRDP 1,512조 원, 일자리 773만 개 창출 전망 행정안전부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행정통합을 위한 최종 중재안을 제시했다. 이 안은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중재안의 핵심은 개발, 투자, 재정 특례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 발전 방안이다.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글로벌미래특구 설치, 연간 약 2조 원 이상의 재정 확보 특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특례와 권한이 확보될 경우 2045년까지 대구경북특별시의 GRDP는 1,512조 원, 일자리는 773만 개, 인구는 1,205만 명으로 증가할 ..
2024. 10. 17.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 달성화석박물관 16일 정식 개관
2만여 점의 화석·암석 전시,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11월부터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예정 전국 최초의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약 3주간의 사전개관을 마무리하고 16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달성군은 총 265억 원(국·시비 75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유가읍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달성화석박물관을 조성했다. 이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박물관 내부에는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삼엽충·고래뼈 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기념..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