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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글로벌 기업 총집결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 전관에서 463개 기업 참가테슬라 사이버트럭, 현대차 콘셉트카 등 최첨단 기술 선보여 대구광역시가 미래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를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국내 최대 규모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현대자동차의 SPACE Mo..
대구 학생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맹활약 대구체고 선수들 중심으로 다수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10월 15일 기준 종합 8위, 학생선수 61개 메달 획득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6일(수) 밝혔다. 특히 대구체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다수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다.공기소총 종목에서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구체고 2학년 반효진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학년 장병준 선수도 남고부 개인과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역도에서는 3학년 권대희 선수가 81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권대희 선수는 인상 157kg 한국주니어신기록, 용상 195kg 대회신기록, 합..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 재개, 행안부 중재안 수용으로 탄력 대구시 수용, 경북도 긍정 검토... 한 달 보름 만에 재추진청사 활용, 권한 이양 등 6개 조항 포함한 중재안 제시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가 행정안전부의 중재안 제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산을 선언한 지 한 달 보름 만에 통합 논의가 재개되면서, 지역의 주요 이슈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행안부가 제시한 중재안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폐지 후 통합 자치단체 출범, 정부의 권한 이양, 시군구의 사무 유지, 직급 상향, 주민 의견 수렴 등 6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사 활용에 대해서는 현재 청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별도의 관할 범위를 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대구시는 이 중재안을 수용했으며, 경북도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행정통합 민동 추진단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