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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우수상 수상 블루베리잼 특허 등록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기술 개발 성과'마스터파머' 브랜드로 지역 대표 가공제품 마케팅 강화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달성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과육이 살아있는 블루베리잼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으며, 액상차, 침출차, 과채음료, 동결건조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농가에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또한, 달성군은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를 개발하고 상표 및 디자인을 등록해 지역을 대표하는 가공제품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인정받아 우수상 ..
케이메디허브,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국제단체 DNDi와 협력 논의 의약생산센터 방문해 공익 목적의 치료제 개발 방안 모색WHO 지정 21개 소외열대질환, 전 세계 10억 명 이상 고통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비영리 국제단체 DNDi(Drugs for Neglected Disease Initiative,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소외열대질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21가지 질병으로, 주로 열대 지방의 빈곤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전염병이다.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인구가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지만, 선진국에서의 발생 빈도가 낮고 상업성이 떨어져 제약업계의 관심과 투자는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DNDi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DNDi..
대구, K-아이웨어 산업 중심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계 4대 안경생산지, 국내 안광학 업체 66.3% 집적대구국제안경전 성황리 개최, 461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대구시가 세계적인 안경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K-아이웨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는 세계 4대 안경생산지 중 하나로, 국내 안광학 업체의 66.3%가 대구시 북구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 개최된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서는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만 6,000달러(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져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152개사가 참여하고 1만 105명이 참관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대구시는 안광학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글로벌 안경브랜드 육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