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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미래 청사진 그린다... 홍준표 시장,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TK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처리 '박차'2025년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대구광역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홍 시장은 두 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대구시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정책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 2024. 10. 28.
대구교육청, 2025년 예산 4조2,746억 편성... "미래교육 투자 확대" 전년 대비 1,895억 원 증액...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 3,500억 원 투입인건비·학교운영비 증액, AI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 등 중점 투자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4조2,746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95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교육재정 축소 상황에서도 미래교육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교육청은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래역량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0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출예산의 주요 증액 항목을 보면 교직원인건비 4.7%, 학교운영비 18%, 교육복지비 13.1%, 보건급식비 4.2%가 각각 증가했다.주요 투자 분야로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570억 원).. 2024. 10. 28.
대구시, 구형 교통카드 50% 할인 교환 행사 실시... "광역철도 개통 대비" -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3,000원짜리 카드 1,500원에 교환-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앞두고 전국 호환 가능한 원패스 카드로 전환대구광역시가 ㈜iM유페이와 함께 2024년 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을 앞두고 구형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 가능한 원패스 교통카드로 교환하는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2014년 이전 발급된 구형 대경교통카드는 대구권 광역철도와 경북 일부 광역환승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정상가 3,000원인 카드를 50% 할인된 1,500원에 교환해주는 행사를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교환은 iM뱅크 대구·경북 영업지점에서 가능하며, 기존 카드의 충전잔액은 3영업일 후 고객 계좌로 환불된다. 새로 교환받는 원패스 교통카드는 전국의 .. 2024. 10. 28.
대구시, 팔공산·간송미술관 연계 DRT 운행 개시... "관광 접근성 향상" 주말·공휴일 4개 노선 운영, KTX 동대구역-갓바위·동화사 등 연결서대구역 자율주행 셔틀 aDRT 도입 예정, 로봇 짐 캐리 서비스도 계획대구광역시가 10월 26일부터 팔공산 관광단지와 대구·간송미술관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DRT는 총 4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KTX 동대구역과 갓바위주차장, 동화사 주차장을 연결하는 2개 노선, 파계삼거리에서 동화사주차장까지의 1개 노선, 그리고 연호역 및 용지역에서 대구·간송미술관까지의 1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될 예정이다.대구시는 DRT 외에도 서대구 KTX역을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셔틀형 aDRT 도입을.. 2024. 10. 24.
대구 수성못에 1,200석 규모 수상공연장 조성 확정... "세계적 공연 명소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탄력... 2026년 6월 완공 예정오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가능, 비공연 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대구광역시가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는 세계 수준의 수상공연장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수성못 수상공연장은 1,200석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3월 국제지명 설계 공모를 통해 오피스박김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공연장은 수상공연장만의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은 물론, 오페라와 클래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비공연 시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 7월에.. 2024. 10. 24.
'FIX 2024' 대구서 개막... "미래 혁신기술의 향연" 테슬라 사이버트럭, 현대 모비온 등 글로벌 기업 혁신기술 대거 선보여463개 기업 참가, 국제 컨퍼런스 동시 개최로 글로벌 트렌드 공유대구광역시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10월 23일 엑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정부 고위 관계자, 해외 대사, 글로벌 기업 임원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현대모비스의 '모비온', 로멜라연구소의 '아르테미스' 등 세계적 기업들의 최신 기술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