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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 재개, 행안부 중재안 수용으로 탄력 대구시 수용, 경북도 긍정 검토... 한 달 보름 만에 재추진청사 활용, 권한 이양 등 6개 조항 포함한 중재안 제시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가 행정안전부의 중재안 제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산을 선언한 지 한 달 보름 만에 통합 논의가 재개되면서, 지역의 주요 이슈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행안부가 제시한 중재안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폐지 후 통합 자치단체 출범, 정부의 권한 이양, 시군구의 사무 유지, 직급 상향, 주민 의견 수렴 등 6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사 활용에 대해서는 현재 청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별도의 관할 범위를 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대구시는 이 중재안을 수용했으며, 경북도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행정통합 민동 추진단 및 ..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확정, 지역 교통 혁신의 새 장 열려 시민 숙원사업 실현, 대구시의 적극적 노력 결실대경권 통합 생활권 형성, 지역 균형발전 기대 대구광역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원대역 신설은 원대·고성동, 태평로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대구광역시는 이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채택하고,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부에 사업 승인을 요청하였다. 시는 비용·편익 분석을 통한 경제성 확보 논리 개발,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설득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최종 승인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였다.신설될 원대역은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에 위치하며,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확정! 영남권 광역시 최초 팔공산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 팔공산의 국립공원으로서의 위상은 최종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국립공원 승격이 확정됐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발의한 추진 안은 2021년 5월 탄력을 받았다. 종합타당성조사,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지자체 의견수렴,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3일 국립공원 승격이 확정됐다. 특히 영남권 광역시 최초이자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풍부한 문화 및 자연 유산 팔공산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 자연자원과 경관을 많이 보유한 국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경관 가치를 지닌 곳이다. 국보 2점, 보물 25점 등 92점의 문화재가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팔공산은 5,296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